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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030200)가 국가보훈부와 함께 추진한 국가유공자 예우 프로젝트 ‘히어로즈 데이’의 2025년도 활동을 마무리했다.
히어로즈 데이는 국가유공자들이 급변하는 IT·AI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KT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 등 전국 5개 보훈청과 협력해 진행됐다.
올해는 교육 과정을 3주간의 IT 집중 교육과 1주간의 예우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KT 직원 봉사단 ‘블루보드’가 강사로 참여해 키오스크 실습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식당·카페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해졌다”며 실질적 생활 편의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KT는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AI로 복원한 옛 사진 액자를 전달하며 감성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향후 KT는 ‘히어로즈 데이’를 지속적인 보훈 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문화·스포츠 나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KT 오태성 ESG경영추진실장은 “기술로 전하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를 일상 속에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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