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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14~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게임문화포럼-모두가 즐기는 게임’에 초청돼 게임 접근성 개선 사례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장애인 게이머 접근성 향상과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주제로 업계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스마일게이트 D&I실 최한나 팀장은 ‘포용적 게임 디자인을 위한 접근성 실천과 당사자 참여’를 주제로 발표하고, 청각·언어장애를 지닌 접근성 테스터 한지수 주임이 직접 경험을 공유한다.
스마일게이트는 2021년 D&I실을 신설한 이후, 장애·연령·국가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 조성을 추진해왔다.
접근성 지식 자료 배포, 접근성 테스터 직무 도입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게임 제작 과정 전반에 포용적 설계를 반영하고 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CDIO(최고다양성책임자)는 “접근성이 향상된 콘텐츠는 이용자 만족뿐 아니라 시장 확장으로 이어진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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