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K-AI 신약개발 과제 공동기관 지정…데이터 제공·검증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 이하 엔씨)가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지스타 2025에서 최고 사양의 시연 환경을 선보인다.
양사는 독일 게임스컴 2025와 서울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긴밀한 기술 협력을 이어간다.
엔씨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5 부스 전 시연 PC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 GPU를 탑재해, 관람객이 ▲아이온2(AION2)와 ▲신더시티(CINDER CITY)를 최고 사양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은 엔비디아가 전량 GPU를 지원하며, 현장 방문객에게 고성능 그래픽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더시티는 엔비디아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레이 리컨스트럭션, 리플렉스(NVIDIA Reflex) 등 최신 RTX 기술을 적용한 타이틀로,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지포스 나우(GeForce NOW)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엔씨는 신작 개발에 지포스 RTX GPU 기반 최첨단 그래픽 기술을 활용하는 등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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