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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HD현대중공업,선박 시장 선점…조선업 ‘미래 승부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067000)가 캡콤의 대표 IP ‘바이오하자드(Resident Evil)’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략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BIOHAZARD Survival Unit)’을 오는 11월 18일 전 세계에 출시한다.
이 작품은 애니플렉스와 조이시티가 공동 개발한 전략형 생존 게임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았다. 이용자는 붕괴된 도시에서 생존자들과 거점을 건설하고 자원을 확보하며 크리처에 맞서는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탐험·성장·점령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 속에서 영웅 캐릭터 수집과 퍼즐 플레이, 동맹 및 영토 방어, 아레나 경쟁 등 심화 콘텐츠도 제공한다.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일본, 북미, 남미, 유럽 등에서 높은 사전등록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브라질게임쇼·도쿄게임쇼 등 주요 전시회에서도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출시는 151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홍콩·대만·마카오 등은 2026년 초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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