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이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 페그오)’의 출시 8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Game Festival 2025(AGF 2025)’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넷마블은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6일 오후 2시 15분에는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알트리아 펜드래곤 역), 아사카와 유우(메두사 역)가 참여하는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국내 서비스 8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굿즈를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칼데아 윈드 브레이커, SD 금속 배지, 스테인드글라스 아크릴 스탠드, 눈노스 모찌 키링 등이다.
사전예약 판매는 14일부터 26일까지 넷마블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예약 구매자는 행사 기간 중 부스에서 현장 수령할 수 있다. 세트 상품은 현장에서만 1일 8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용자 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스 방문객은 8주년 기념 굿즈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랠리 참여 시 스티커·포토카드·아크릴 키링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넷마블은 21일까지 특설 페이지를 통해 AGF 2025 입장권과 레드 스테이지 방청권을 500명에게 추첨 증정하며, 당첨자는 11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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