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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지난 11일 6개 읍·면에서 동시에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따로 또 같이’ 움직임이 즐거운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각자의 속도에 맞춰 자유롭게 걸으면서 모두가 하나로 이어지는 ‘함께 걷기 문화’ 확산과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개 읍·면이 한 팀을 이뤄 총 6개 권역에 동시에 진행됐으며, 군민들은 지정된 코스를 따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장소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걷기의 일상화를 통해 모든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군민의 걷기 실천 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 모바일 앱 ‘워크온’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현재 연간 총 57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평균 50%의 걷기 실천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매월 마을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율적 걷기운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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