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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봇재 2층 회의실에서 보성군체육회(회장 이광수) 주최로 열린 전라남도 제2기 시군 체육회장단 간담회 개최 후 단체 기념사진 (사진 = 보성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1일 봇재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남도 제2기 시·군 체육회장단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성군체육회(회장 이광수) 주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전남 22개 시·군 체육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전남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기준 및 운영 방식 개선 ▲시·군 체육회 간 협력 강화 방안 등 지역 체육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이광수 보성군체육회장은 “보성에서 전남 체육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다”며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환영사에서 “보성군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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