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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안츠,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NSP통신, 서국현 기자, 2025-11-16 16:28 KRX2 R2
#베트남 #셀리안츠 #정우근 #신재생에너지 #베트남진출

베트남은 연이은 자연재해로 태양광 ESS 소형 발전소 절실

NSP통신-셀리안츠와 베트남 기업간의 계약체결 후 기념 촬영 하는 모습. (사진 = 서국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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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안츠와 베트남 기업간의 계약체결 후 기념 촬영 하는 모습. (사진 = 서국현 기자)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대한민국의 신재생에너지 기업 셀리안츠(대표 정우근)가 베트남 리조트에 이어 베트남 자연재해 대응 분야에 진출한다.

셀리안츠는 베트남 라오까이성에서 베트남 기업과 계약 체결을 통해 2026년부터 베트남 ESS(에너지 저장 장치) 분야를 함께 추진한다.

베트남은 2024년 가을 3호 태풍 ‘야기’와 올해 10호, 11호 태풍이 북부와 중부를 강타해 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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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주택 침수도 피해가 컸지만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 복구에 긴 시간이 걸리고 있어 주민들의 피해가 컸다.

셀리안츠는 베트남 라오까이 인민위원회에서 진행된 회의를 통해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ESS 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산악지역이 밀집된 무깡짜이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 ESS 발전소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라오까이성 인민위원회와 VKBIA, 셀리안츠가 회의하는 모습. (사진 = 서국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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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까이성 인민위원회와 VKBIA, 셀리안츠가 회의하는 모습. (사진 = 서국현 기자)

이 자리에서 부티히엔한(Vu Thi Hien Hanh) 라오까이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성의 그린에너지와 지속 가능한 발전 분야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관심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베트남 기상청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인해 비슷한 규모의 태풍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트남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방재 시설 확충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리안츠는 베트남 태양광 1위 업체인 CRC와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국에너지 기업과 베트남 기업 간의 협업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1) 셀리안츠와 베트남 기업간의 계약체결 사진

사진2) 라오까이성 인민위원회에서 셀리안츠 정우근 대표(왼쪽 3번째) 발언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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