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이미지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발렌시아가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발렌시아가 2025년 겨울 컬렉션을 반영한 인게임 세트와 아이템이 추가된다.

▲쿠튀르 아머 세트 ▲윈터 25 코르셋 후디 세트 ▲윈터 25 핑크 퍼퍼 세트 ▲윈터 25 스탠다드 세트 등이며, 최대 3단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발렌시아가 테마의 월드 오브 원더 맵에서 패션 콘셉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PC·콘솔 버전 배틀그라운드도 발렌시아가 디자인을 반영한 인게임 아이템과 이벤트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상세 업데이트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실물 협업 컬렉션도 출시된다. 발렌시아가 플래그십 스토어와 온라인몰에서 티셔츠, 캡, 가방 참 등 리미티드 상품이 판매되며,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Balenciaga·Sport Spiral 로고가 포함된다.

12월 12~14일 방콕에서 열리는 PGC 2025 및 PMGC 2025 우승팀에는 발렌시아가가 제작한 공동 브랜드 봄버 재킷이 수여된다.

크래프톤은 이번 협업이 배틀그라운드 IP가 패션과 게임의 접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