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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17일 자체 개발 중인 AAA급 신작 ‘프로젝트 O(가칭)’의 원화를 처음 공개했다.

프로젝트 O는 스튜디오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IP를 계승한 PC MMORPG로, 모험과 협력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사를 담아내며 오픈월드 구조로 구현될 예정이다.

전투는 다양한 스킬을 활용한 액션성과 레이드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높은 완성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픽은 언리얼 엔진5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개된 원화에는 미드가르드를 위협하는 공허 세력에 맞서 원정대를 이끄는 캐릭터가 묘사됐으며, 사실적이고 거친 분위기의 표현이 강조됐다.

강형석 개발 총괄 디렉터는 “프로젝트 O는 오딘 IP의 정통을 잇는 PC MMORPG로 개발 중”이라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모든 자원과 기술력을 총동원해 제작 중인 만큼 이용자 여러분의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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