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넥슨게임즈(225570)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와 수영복 콘셉트의 캐릭터 3종을 추가했다.
이번 스토리 ‘백에서 피어난 한 송이~정정당당하게, 수상 승부~’는 여름 서바이벌 축제 ‘백야수상제’를 배경으로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학생들의 대결을 담았다.
이용자는 스토리와 임무 완료로 나구사 목각인형 등 전용 재화를 획득하고, 이벤트 상점에서 전술 교육 BD(백귀야행)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고난도 전투 챌린지는 단계별로 청휘석 30개를 제공하며 마지막 단계 ‘챌린지 EX’ 완료 시 ‘비의서 조각’을 지급한다.
캐릭터 3종도 새로 추가됐다. ▲키쿄(수영복)은 진동형 서포터로, EX 스킬 사용 시 해먹을 소환해 범위 내 아군의 치명 수치와 치명 대미지를 높인다. ▲유카리(수영복)은 관통형 딜러로 넓은 원형 범위에 높은 피해를 주는 EX 스킬을 사용한다. ▲렌게(수영복)은 진동형 딜러로 단일 대상 폭딜에 특화돼 있으며, 전용 효과 수압 보유 수에 따라 추가 피해가 반영된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글로벌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11월 29일과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4주년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에서는 코스프레 공연, 개발자 코멘터리, 메인 스토리 기반 전시, 미니게임존, 공식 굿즈 매장, 팬 아티스트 참여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