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 11개 브랜드 점주·예산시장 상인, ‘진짜’ 상인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은 최근 기초생활수급권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자격이 중지돼 공적 지원에서 제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생계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돕기 위해 관내 3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쌀 세트를 전달했다.
또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나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에서 제외된 분들 중에서 여전히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많다. 이번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이번 물품지원 사업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