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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글로벌 방치형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에 신규 레전드 소환수와 성장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레전드 등급 어둠 속성 발키리 ‘트리니티’가 등장했으며, 치명타 공격 시 근거리형 아군의 공격력을 높이고 적이 가진 약화 효과 수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주는 스킬을 보유했다.

트리니티는 아군 전투 흐름을 조율하는 보조 능력도 갖췄으며,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소환을 통해 비교적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전투에서 다양한 마법 효과를 활용하는 신규 성장 콘텐츠 ‘마법진’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는 이벤트 및 정복의 땅에서 얻은 재료로 애장품을 제작해 마법진을 활성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번개 공격, 보호막 부여 등 각종 마법을 발동할 수 있다.

기아나의 전당에는 누적 점수에 따라 순위와 보상이 결정되는 신규 랭킹 모드가 추가됐다.

필드 스테이지는 1만5600단계에서 1만6400단계로 확장되고, 천공섬 방어전은 챕터 28까지 넓어졌으며 던전은 850단계, 시험의 탑은 1900층까지 상향됐다.

편성 인원은 18명에서 19명으로 늘었고, 크리쳐 최대 레벨·훈련·수호·장비 슬롯 강화 상한과 함께 정복의 땅 신규 오브젝트 및 황도 12궁 콘텐츠도 추가됐다.

글로벌 서비스 0.5주년을 맞아 ‘트리니티’ 출시 기념 방어전 캠페인이 1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모아 각종 보상과 전용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여러 성장 재화를 지급하는 출석 및 미션 달성 이벤트도 1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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