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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애니메이션 ‘원펀맨’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은 기간 한정 캐릭터 사이타마를 체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원작 캐릭터 제노스, 전율의 타츠마키, 지옥의 후부키, 킹은 서포트 캐릭터로 등장해 전투를 돕는다.

사이타마 전용 스킬인 ▲보통 펀치 ▲필살 진심 시리즈 진심 펀치 등 원작 기술이 구현됐으며, 전용 성장 지원 혜택을 통해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다.

육성 이벤트 ‘히어로의 모험일기’에서는 레벨 달성, 보스 처치 등 미션 완료 시 보상이 제공된다.

기존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는 출석 이벤트 ‘몬스터파크 대소동’도 진행되며, 일일·주간 접속 미션을 통해 사이타마의 홈 테마 교환권, 메이플 홈 컬래버레이션 가구를 획득할 수 있다.

일정 레벨 범위 몬스터 처치 시 제노스, 전율의 타츠마키, 킹이 사냥을 지원하는 필드 이벤트 ‘히어로 등장’과 대형 보스 ‘지네 장로’를 공격해 피해량에 따라 ‘펀치 코인’과 경험치를 지급하는 ‘지네장로 펀치킹’도 함께 열린다.

가상 전투 시스템에서 제노스가 돼 전투를 체험하는 미니게임 ‘가상 전투 시스템’ 역시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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