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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조이시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067000)가 자회사 우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대전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2’의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프리스타일 풋볼 2는 5대5 실시간 온라인 축구 대전 게임으로, 조이시티 대표 IP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카툰풍 아트 스타일에 언리얼엔진5를 적용해 향상된 그래픽과 몰입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는 고유 스킬과 전술적 역할을 보유해 포지션 조합에 따라 다양한 경기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캐릭터별 스토리라인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서 첫 공개됐으며, Xbox 게임패스(Xbox Game Pass) ‘데이 원(Day 1)’ 타이틀로 출시될 예정이다. 비공개 테스트는 2026년 1월부터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치 안정성, 캐릭터 밸런스, 조작감 등 핵심 게임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완성도를 끌어올린 뒤 2026년 상반기 Xbox Series X|S와 PS5 플랫폼에 동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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