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GRVY)가 3D MMORPG ‘라그나로크 : Back to Glory’에 전체 직업 대상 4차 전직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4차 전직은 직업군별 개성과 전투 성능을 크게 강화해 이용자가 한층 더 화려한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검사 계열 룬 나이트, 복사 계열 아크비숍, 법사 계열 워록, 도둑 계열 길로틴크로스, 궁수 계열 레인저, 상인 계열 미케닉으로 각각 전직할 수 있다.
4차 직업군은 베이스 레벨 92, 3차 직업 레벨 50을 달성하고 140 스킬 포인트를 누적 사용하면 전직이 가능하다.
룬 나이트는 마법과 검술을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전투 스타일에 룬 스톤을 이용한 능력 강화로 대인전에 강점을 갖고, 아크비숍은 회복 능력과 함께 성속성 공격 마법 사용으로 기존 복사 계열의 한계를 넓혔다. 워록은 두 가지 이상의 마법을 조합해 더 큰 위력을 내며 전면에서 강력한 마법 공격을 펼치는 전투형 마법사 콘셉트다.
길로틴크로스는 회피와 고속 이동 스킬, 포이즌 스모크 등 독 기반 스킬을 통해 적을 교란하고, 레인저는 강화된 트랩 스킬과 소환수 워그 탑승을 통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추적과 사냥 능력을 높였다. 미케닉은 마도 기어를 탑승해 근·원거리 공격을 모두 수행하며 캐논포 등 장비 전용 스킬로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응한다.
그라비티 정기동 라그나로크 : Back to Glory 사업 PM은 “이번 4차 전직 업데이트는 모든 직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각 직업의 개성을 살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투 스타일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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