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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삼표시멘트, 3년 연속 ESG ‘A’…“블루멘트 매출 5%, 탄소 규제는 공정 혁신으로 대응”

NSP통신, 최아랑 기자, 2025-11-24 13:27 KRX5 R1
#삼표시멘트(038500)
NSP통신- (이미지 = 삼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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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삼표시멘트가 한국ESG기준원(KCGS) 2025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고 3년 연속 전 부문 A등급을 유지, 사회(S) 부문은 두 해 연속 A+를 기록했다.

이번 등급 유지 배경과 향후 ESG 전략 방향에 대해 삼표시멘트 관계자에게 들어보니 “안전 중심 운영체계를 강화한 것이 현장의 사고 감소로 이어져 사회 부문 성과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환경(E) 부문에서는 탄소저감 공정 투자와 친환경 시멘트 블루멘트가 핵심 축이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블루멘트는 현재 시멘트 매출의 약 5% 수준이지만 시장 수요와 규제 환경을 고려하면 비중 확대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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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규제 강화에 대한 대응 전략도 제시했다. 삼표시멘트는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맞춰 공정 기술 개선과 설비 투자, 저탄소 제품군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규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배구조(G) 부문은 전원 사외이사 중심의 위원회 운영 체계를 유지하며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관계자는 “ESG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 이번 평가로 다시 확인됐다”며 “친환경·안전·투명경영을 강화해 지속가능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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