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PUBG: 블랙 버짓(PUBG: Black Budget)’ 첫 번째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오는 12월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PST 기준 12월 12일부터 14일, 19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 동안 주말 중심으로 운영되며, 북미·유럽·아시아 지역 PC 플랫폼(스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는 블랙 버짓의 핵심 게임플레이 요소를 점검하고 커뮤니티 피드백을 통해 향후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단계다.
참가자는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중 SOOP와 치치직 드롭스를 통해 액세스 키를 추가로 획득할 수도 있다. 별도의 비밀유지계약(NDA) 없이 진행되는 만큼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는 플레이 영상·리뷰·스트리밍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공유할 수 있다.
또 공식 X(구 트위터)와 스팀 공지사항을 통해 크리에이터 전용 혜택 신청도 이뤄지고 있다.
PUBG: 블랙 버짓은 탐험과 발견을 중심에 둔 PvPvE 익스트랙션 슈터로, 초자연적 현상과 비밀 기술이 얽힌 ‘콜리 섬(Coli Island)’을 무대로 매 레이드마다 다른 위험과 진실에 맞서 싸우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숨겨진 시설을 탐험하고 전리품을 수집하며 섬의 비밀을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펍지 스튜디오는 이 작품을 “전투 그 이상, 탐험과 발견의 슈터 경험”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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