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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로봇재활치료 확대 기금 3억원 기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1-24 19:59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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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청소년기 보행 재활로봇 ‘워크봇 G’ 도입…2016년 개원 후 매년 운영기금 지원

NSP통신- (사진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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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 아동 로봇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운영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기금은 넥슨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유저 참여형 캠페인 ‘넥슨 히어로’로 조성됐으며, 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치료가 가능한 보행 재활로봇 ‘워크봇 G(Walkbot_G)’ 도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해 넥슨 후원으로 3층에 로봇재활센터를 조성한 이후 로봇재활치료의 임상 효과가 확인되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번 장비 도입으로 신장 85cm부터 학령기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 통합 로봇재활치료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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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뇌·신경 발달 단계에서 효과가 큰 조기 보행 훈련을 제공해 보행 및 운동기능 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의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로봇재활치료 대기 인원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장애 의료 접근성 개선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유저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장애 환우들의 일상 회복 가능성을 넓혀주는 데 쓰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원일 원장은 “서기 경험이 부족한 환우들에게 로봇 보행훈련은 근골격계와 운동 발달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더 많은 환우들이 적기에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2016년 병원 개원 이후 매년 운영기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까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6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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