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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데브시스터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의 대표 IP ‘쿠키런’이 통합 기준 전 세계 248개국에서 누적 이용자 3억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매출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1년간 이용자 활성도가 높은 국가는 한국, 미국, 중국, 태국, 러시아 순이며, 누적 매출 상위 국가는 미국, 한국, 대만, 영국, 캐나다 순으로 집계돼 북미·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수요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쿠키런은 2009년 모바일 러닝 게임 오븐브레이크에서 출발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으로 장르를 확장했고, 500종 이상 캐릭터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IP를 키워왔다.

회사는 TCG, 굿즈, 출판, 전시, 라이선싱 등 오프라인 사업으로도 외연을 넓히는 한편, 전통 무형문화 장인과의 아트 콜라보, 국가유산청과 덕수궁 특별전 등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 영역으로 IP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향후 신작 개발과 신규 IP 발굴을 병행하면서 쿠키런 IP 기반 사업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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