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포괄적 주식 교환…AI·블록체인·결제 인프라 결합해 글로벌 웹3·디지털 자산 시장 공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이버(035420)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고 웹3 및 미래 디지털 금융 산업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이날 네이버 이사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 안건을 승인했으며, 같은 날 양사 이사회에서도 동일 안건이 의결됐다.
이번 거래로 국내 최대 간편결제 사업자인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1위 디지털 자산 거래 규모를 확보한 두나무가 하나의 기업 체계 안에서 융합되면서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의 글로벌 도전을 추진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약 3400만 명의 사용자와 연간 80조원 수준의 결제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거래와 블록체인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날 네이버 이사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 안건을 승인했으며, 같은 날 양사 이사회에서도 동일 안건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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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주식 교환 비율은 복수의 외부 전문기관 평가를 바탕으로 산정됐으며, 기업 가치 기준으로 네이버파이낸셜 약 4조9000억 원, 두나무 약 15조1000억 원으로 책정돼 가치 비율은 1대3.06으로 결정됐다.
다만 발행 주식 수 차이로 개별 주당 교환 비율은 1대 2.54로 산정됐으며,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2.54주를 받는 구조다. 공시 상 주식 교환 비율은 기업 가치 비율을 주당 단위로 환산한 수치라는 점이 별도 안내됐다.
주식 교환 이후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 지분 17퍼센트에 더해 두나무 송치형 회장과 김형년 부회장이 보유하게 되는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의 의결권 19.5퍼센트, 10.0퍼센트를 위임받아 총 46.5퍼센트의 의결권을 확보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네이버파이낸셜을 일반사업지주사로 전환하고,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AI 및 검색 기술, 간편결제 인프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웹3 환경에서의 새로운 금융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디지털 자산 시장의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 제고, 글로벌 시장 확대 등 역할도 병행해 K핀테크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식 교환 이후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 지분 17퍼센트에 더해 두나무 송치형 회장과 김형년 부회장이 보유하게 되는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의 의결권 19.5퍼센트, 10.0퍼센트를 위임받아 총 46.5퍼센트의 의결권을 확보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네이버파이낸셜을 일반사업지주사로 전환하고,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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