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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인도네시아, 소형 모듈 원전 등 미래 성장사업 협력 확대 논의

NSP통신, 강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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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047040) #인도네시아 #소형 모듈 원전 #미래 성장사업 #정원주

SMR, LNG 터미널·발전소, AI 데이터센터 등 동시 구축하는 융복합 개발 모델 제안

-(사진 가운데 왼쪽 방향으로)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토도투아 파사리부(Todotua Pasaribu) 투자·다운스트림부 차관, 안디 마울라나(Andi Maulana) 투자서비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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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 왼쪽 방향으로)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토도투아 파사리부(Todotua Pasaribu) 투자·다운스트림부 차관, 안디 마울라나(Andi Maulana) 투자서비스국 국장, 리코 루스톰비(Rico Rustombi)) 투자·다운스트림 산업부장관 특별보좌관. (사진 =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우건설(회장 정원주)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소형 모듈 원전 등 미래 성장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인도네시아 현지 정·관계 인사들과 주요 개발사를 만나 SMR(소형모듈원전), LNG 터미널 등과 함께 기가와트(GW)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융복합 개발 사업과 신도시 개발을 포함한 부동산 개발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 하원 제12위원회 수긍 수파르워토(Sugeng Suparwoto) 위원장, 토도투아 파사리부(Todotua Pasaribu) 투자·다운스트림부 차관,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Danantara)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판두 샤흐리르(Pandu Sjahrir), 승범수 코린도 그룹(KORINDO Group) 수석부회장 등을 잇달아 만나 대우건설의 미래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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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긍 수파르워토 하원 에너지위원장과 토도투아 파사리부 투자·다운스트림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대우건설이 축적한 LNG 플랜트 및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SMR, LNG 터미널·발전소 등 발전 인프라와 함께 기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올인원(All-in-one) 융복합 개발’ 모델을 제안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 측은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또 다난타라의 판두 샤흐리르 최고투자책임자(CIO)와의 면담에서는 신도시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개발사업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고 양측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 발굴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대우건설의 북미·아시아·아프리카를 축으로 한 해외 거점 구축 전략의 핵심 국가로 1986년 첫 진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사업을 전개해 온 주요 시장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정원주 회장은 인도네시아를 미래 핵심전략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현지 주요 정관계 인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 향후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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