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포용금융부’ 신설·디지털그룹→AX전략그룹 재편
신임 부행장 3명·본부장 11명 선임
(서울=NSP통신) 유명환 기자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2030년까지 300조원을 투입하는 ‘IBK형 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의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하반기 조직을 전면 재편하고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IBK기업은행 ‘30-300 프로젝트’ 비전 및 조직개편·인사 특징 (표 = NSP통신)
14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정책금융 수행과 AX(인공지능 전환) 대전환에 방점을 두고 사업 부문별 역할을 재정비해 조직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제고에 집중했다.
장 행장은 올해 2월 취임사에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생산적 금융의 마중물이 돼 중소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며 300조원 투입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그 비전의 실행 체계를 제도적으로 완성하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생산적 금융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생산적포용금융부’를 새로 만들어 첨단·혁신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자금 공급과 개인채무조정 등 고객 재기 지원 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 투자 부서에도 정책 사업 전담 조직을 강화해 체계적인 정책금융 수행 기반을 마련했다.

장 행장은 올해 2월 취임사에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생산적 금융의 마중물이 돼 중소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며 300조원 투입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그 비전의 실행 체계를 제도적으로 완성하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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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왼쪽부터), 이동운, 정광석 신임 기업은행 부행장. (사진 = IBK기업은행)
AX 대전환도 본격화한다. 기존 디지털그룹을 AX전략그룹으로 재편하고 AI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는 AX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는 한편 체계적인 데이터 활용과 내부통제를 강화하도록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취임 이후 AI 기반 금융기업으로의 전환을 핵심 과제로 강조해온 장 행장이 이번 개편을 통해 AX 추진 구조를 공식화한 것이다.
사업 간 시너지 제고를 위한 구조 재편도 이뤄졌다. CIB그룹에는 산재해 있던 글로벌 투자 기능을 신설·집약해 사업 추진력과 전문성을 높였다.
자산관리그룹 내에는 연금사업본부를 편제해 자산관리(WM)·신탁·연금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고객 생애주기에 맞는 유기적 자산 관리를 도모한다. 그룹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부문’제도도 새로 신설했다.
정기인사에서는 신임 부행장 3명과 본부장 11명이 선임됐다. 신임 부행장은 ▲정은지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이동운 AX전략그룹장 ▲정광석 글로벌사업그룹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정은지 부행장은 강북·강서·경기남부 지역본부장 등 30년 이상 영업현장을 거친 중소기업금융 전문가로 현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소비자중심 경영 문화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운 부행장은 혁신금융부장·서부지역본부장 등 현장과 본부를 두루 경험하며 AX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임무를 부여받았다. 정광석 부행장은 전략·자금·글로벌 관련 업무 전문가로 글로벌사업 부문 신성장 기반 구축과 수익성 강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사업 간 시너지 제고를 위한 구조 재편도 이뤄졌다. CIB그룹에는 산재해 있던 글로벌 투자 기능을 신설·집약해 사업 추진력과 전문성을 높였다.
자산관리그룹 내에는 연금사업본부를 편제해 자산관리(WM)·신탁·연금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고객 생애주기에 맞는 유기적 자산 관리를 도모한다. 그룹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부문’제도도 새로 신설했다.
정기인사에서는 신임 부행장 3명과 본부장 11명이 선임됐다. 신임 부행장은 ▲정은지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이동운 AX전략그룹장 ▲정광석 글로벌사업그룹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정은지 부행장은 강북·강서·경기남부 지역본부장 등 30년 이상 영업현장을 거친 중소기업금융 전문가로 현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소비자중심 경영 문화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운 부행장은 혁신금융부장·서부지역본부장 등 현장과 본부를 두루 경험하며 AX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임무를 부여받았다. 정광석 부행장은 전략·자금·글로벌 관련 업무 전문가로 글로벌사업 부문 신성장 기반 구축과 수익성 강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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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전경 (사진 = IBK기업은행)
이번 인사의 또 다른 특징은 현장 우선 기조다. 영업점장 출신 6명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해당 명단에 ▲이주연 영통지점장(강남지역본부장) ▲강성배 가좌공단지점장(서부지역본부장) ▲정길수 용인지점장(경기남부지역본부장) ▲박현일 파주교하지점장(경동·강원지역본부장) ▲신성철 판교테크노밸리지점장(충청지역본부장) ▲유동기 문정법조타운지점장(사회공헌·브랜드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그룹 및 지역본부에 인사권을 위임하고 팀장급 이하 직원 이동을 분리 시행하는 ‘현장 중심 책임인사제’도 이번 인사의 핵심 기조로 제시됐다.
장 행장은 “금번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AX 기반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책임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및 지역본부에 인사권을 위임하고 팀장급 이하 직원 이동을 분리 시행하는 ‘현장 중심 책임인사제’도 이번 인사의 핵심 기조로 제시됐다.
장 행장은 “금번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AX 기반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책임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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