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MMORPG ‘더 스타라이트’(개발 게임테일즈)에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메인·서브 퀘스트를 비롯한 신규 스토리 라인이 추가됐으며, 월드·필드 보스를 포함한 총 9종의 신규 보스가 등장해 고레벨 이용자의 플레이 선택지가 넓어졌다.
네 번째 대륙 ‘부서진 대지’에는 9개 구역이 열렸고, 일일 의뢰와 지역 파티 던전 ‘마나의 근원’ 등 신규 콘텐츠와 함께 능력치를 강화하는 성물 ‘별의 묘목’, ‘낙원의 징표’가 도입됐다.
PvP 던전 ‘별의 낙원’은 2·3층이 월드 단위 1대1 서버 매칭 구조로 재편됐고, 향후 월드 전체로 확장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월드 전용 장비가 추가됐으며, 유저 간 전투 패배 시 별도 페널티를 제거해 전투 진입 장벽을 낮췄다.
던전 플레이 순서와 횟수를 미리 설정해 여러 던전을 자동으로 순회할 수 있는 ‘자동 스케줄 시스템’도 도입돼 이동·전투·부활·상점 구매 등 반복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웹 상점에서는 전용 재화 ‘블랙 다이아’를 판매하며, 신규 서버 전용 출석 보상과 성장 지원 이벤트 등과 연계해 보상이 제공된다.
더 스타라이트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원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했고, 15퍼센트 할인 쿠폰과 사전 예약 보상 탈것을 제공하는 한편 신규 서버 ‘카이렌01’, ‘카이렌02’를 열어 신규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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