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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데브시스터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가 HDC리조트와 협업해 강원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겨울철 체험형 콘텐츠 ‘쿠키런 스위트랜드 : 스노우 어드벤처(쿠키런 스위트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쿠키런 스위트랜드는 오크밸리 리조트의 겨울 프로그램 ‘스노우 어드벤처’의 핵심 콘텐츠로, 6000평 규모 공간에 쿠키런 IP를 테마로 한 체험형 요소를 배치해 달리고, 놀고, 쉬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는 ▲쿠키런 전용 눈썰매장 3종(브레이브 썰매·스위트 썰매·스핀 썰매) ▲쿠키런 플레이 그라운드 ▲쿠키런 스위트 라운지 ▲쿠키런 트리마을 등 4개 메인존을 포함해 14곳 이상의 체험형 공간이 조성된다.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이번 협업을 위해 마련한 활동성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스위트 라운지는 F&B와 휴식 공간을 결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했으며, 트리마을에는 쿠키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치해 눈놀이와 포토 스폿 기능을 강화한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 체험을 넘어 ‘메가 IP 중심 리조트 브랜딩’ 모델을 제시하고, 온라인 홍보와 수도권 대형 쇼핑몰 연계 바이럴 등 대규모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쿠키런 스위트랜드는 오는 12월 20일 첫 오픈하며, 올해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간 매 겨울 시즌 약 3개월씩 운영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여름 서울 성수동에서 ‘쿠키런 방탈출’을 선보이는 등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쿠키런 세계관을 현실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경험의 깊이와 지속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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