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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기본기 충실·연비 강점 뚜렷한 세단의 정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11-28 10:37 KRX2EM R0
#타보니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연비 #액티브 하이드롤릭 부스터-G 브레이크
NSP통신-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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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2025년 6월 출고된 기본기에 충실하고 연비 강점이 뚜렷한 데일리 세단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은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전자식 CVT(e-CVT) 변속기 조합에 97.7kW(132마력) 모터를 탑재하고 가변 밸브 타이밍, D-4S(직, 간접 선별 분사 시스템) 등 기술이 적용돼 시스템 최고 출력 227마력의 성능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17.1km/L다.

연비 체크

NSP통신-총 88km(750-662=88)를 시승한 후 체크 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 23.1km/L 기록 (사진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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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8km(750-662=88)를 시승한 후 체크 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 23.1km/L 기록 (사진 = NSP통신)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두 번 왕복하는 총 88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88km를 시승한 후 체크 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는 놀랍게도 무려 23.1km/L를 기록하며 공인 복합연비 17.1km/L보다 무려 6km/L 더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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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 구간에선 시승 내내 동력이 아니라 대부분 모터와 전기의 힘으로만 주행했고 특히 저속 구간이 많을수록 연비효율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지는 것을 느끼는 흥이 있는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FF(전륜구동)이어서 엔진에서 모터 전환 시 약간의 이질감을 느낄 수는 있어도 여전히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토요타의 전자식 CVT(e-CVT) 변속기의 우수함을 느낄 수 있었다.

성능 체크

NSP통신-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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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 = NSP통신)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시승 내내 저 중심, 최적의 중량 배분, 경량화, 고강성 등을 기반으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해 좋았다.

특히 FF(전륜구동) 차량과 잘 조합되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뒷바퀴 축에 적용돼 승차감이 시승 내내 만족스러울 정도로 우수했다.

또 시승 내내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과 진동의 효과적인 차단을 위한 방음재를 차량 곳곳에 적용해 두께와 적용 면적을 최대화하고 플랫폼 크로스 멤버에 브래킷을 추가해 기존보다 차량의 안정성이 좋았고 4포인트 엔진마운트의 배치와 경량화 타이밍 체인을 사용해 엔진의 소음과 진동도 개선된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NSP통신-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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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 = NSP통신)

한편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에 탑재된 액티브 하이드롤릭 부스터-G(AHB-G) 브레이크는 시승 내내 운전자의 마음을 읽어내듯 정교한 제동과 안정성 등 제동 감각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줘 시승 내내 편안하고 안전한 시승이 가능했다.

NSP통신-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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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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