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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넵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217270)이 모바일 캐주얼 게임 ‘무한의 계단’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인기 캐릭터 12종을 적용한 신규 콜라보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무한의 계단은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50만 명 이상을 유지해 온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즐길거리 제공과 극장판 홍보를 동시에 노린다.

이번 콜라보 콘텐츠는 2026년 1월 6일까지 운영되며, 신비·구하리·최강림·지하국대적 등 주요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용 모드에서 계단을 오르며 악귀를 물리치고 ‘팔로워’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팔로워 수에 따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해 캐릭터 성장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최대 500계단까지 즉시 상승하는 ‘도깨비 비술’ 스킬도 활용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인기스타 신비’, ‘대학생 하리’, ‘GA요원 강림’ 등 캐릭터 스킨과 주요 도깨비 캐릭터, 신비아파트 배경, 소환귀 펫 등 한정판 보상이 지급된다.

이벤트 모드 내 특정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 가운데서는 추첨을 통해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영화 관람권 100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엔플라이 이진수 유닛장은 “무한의 계단과 신비아파트 모두 전 연령층에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만큼 이번 콜라보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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