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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노인 정신건강 챙긴 ‘마음맺음’ 종결식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11-28 11:12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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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문제 겪는 노인과 의과대학생 결연 ‘2025년 마음맺음 사업’ 종결식 열고 활동 결과 공유

NSP통신-27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마음맺음 사업 종결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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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마음맺음 사업’ 종결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7일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노인과 아주대 의과대학생이 결연하는 ‘2025년 마음맺음 사업’ 종결식을 열고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아주대 의과대학생과 노인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종결식은 9월부터 진행한 마음맺음 프로그램의 활동결과 공유, 소감 발표, 우수 참여자 시상, 학생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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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며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12년부터 시작한 마음맺음 사업은 우울증 등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아주대 의대생이 결연해 의대생이 노인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금메달 사례 관리 프로그램(가이드라인)을 활용해 노인의 신체·정신 건강을 살피고 문제가 발견되면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며 노인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는 참여자가 거의 세 배 가까이 늘어 마음맺음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노인의 건강한 노후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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