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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GRVY)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에서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V’(던만추V)와 콜라보레이션을 27일 시작했다.

던만추V는 인간과 신이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모험과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주인공 ▲벨 크라넬과 ▲아이즈 발렌슈타인이 신규 영웅 클래스로 추가됐다.

이용자는 12월 27일까지 콜라보레이션 직업 해제권을 사용해 두 캐릭터로 전직할 수 있다.

벨 크라넬은 불속성 마법과 ‘헤스티아 나이프’를 활용한 공격 캐릭터로 설계됐고, 아이즈 발렌슈타인은 풍속성 마법과 기동력을 앞세운 근접 전투형 영웅으로 구현됐다.

두 캐릭터를 함께 운용하면 합동 공격 스킬 ‘풍화 교향곡’과 방어 스킬 ‘염풍의 수호’가 발동돼 추가 시너지를 낸다.

그라비티는 콜라보 기간 레벨업 보상과 인게임 미션, 이계 균열·퍼즐·퀘스트 등을 통해 전용 장비와 장식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출석, NPC 인증, 신규 영웅 전직 인증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그라비티 배상우 라그나로크M 사업 PM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유저분들이 각자의 플레이 속에서 두 세계의 스토리와 전투를 새롭게 체험하며 한층 확장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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