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서울’이 결승 시리즈만을 남기고 북미와 남미 3개 팀의 최종 승부로 압축됐다.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은 여성 발로란트 팀 가운데 세계 최강을 가리는 국제 대회로, 다양성을 넓히고 여성 선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공식 글로벌 리그다.
이번 서울 대회에서는 열 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북미 1개 팀과 남미 2개 팀이 살아남으며 아메리카스 지역의 저력을 입증했다.
결승에 가장 먼저 오른 팀은 브라질의 ‘팀 리퀴드 브라질(Team Liquid Brazil, TLV)’이다. TLV는 강력한 우승 경쟁 팀이었던 G2를 꺾고 승자조 상단을 차지한 데 이어, 대회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북미 팀 ‘쇼피파이 레벨리온 골드(Shopify Rebellion Gold, SRG)’까지 잡아내며 결승 직행권을 따냈다.
패자조에서는 같은 브라질 팀 ‘메이드 인 브라질 GC(Made In Brazil GC, MIBR)’가 살아남아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MIBR 역시 TLV와 함께 G2에 일격을 가하며 강호로 존재감을 드러낸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어떤 최종 성적을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
SRG와 MIBR가 맞붙는 결승 진출전은 2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 경기 승자는 3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결승에 선착한 TLV와 최종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라이엇게임즈는 대회 기간 서울 종로구 롤파크를 발로란트 테마 공간 ‘발파크’로 꾸미고, 티켓 소지 관객에게 경기 관람과 함께 체험 부스 이용, 라이엇 PC방 5시간 이용권 등 현장 관람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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