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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의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크림슨 인페르노)’가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Apple 게임 쇼케이스(Apple Games Showcase Seoul)에 참가해 약 15분 분량의 데모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애플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의 그래픽 성능과 퍼포먼스를 게임 플레이로 직접 확인하는 기술·미디어 행사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다수의 타이틀이 함께 시연됐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차세대 모바일 환경에서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대표 타이틀 중 하나로 선정돼, TV 애니메이션 원작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3D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신을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캐릭터의 역동적인 움직임, 화면 전체를 활용한 스킬 이펙트, 빠른 템포의 전투 흐름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고, 최신 디바이스에서 구현된 높은 그래픽 표현력과 전투 연출 완성도도 호평을 받았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개성 있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3D 연출과 액션으로 살려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번 쇼케이스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출시 기대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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