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이미지 = 경기도체육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오는 12월 6일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e스포츠 팬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글로벌 아마추어 e스포츠 축제로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3개로, 지난 11월 22~30일 주말마다 온라인 예선을 진행했으며 본선 진출 팀이 12월 6일 오프라인 결선 무대에 오른다.

총상금은 4360만 원으로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최고 수준이며, LoL·발로란트 각 종목 1위 팀에는 1000만원, 브롤스타즈 1위 팀에는 150만 원과 우승컵이 수여된다.

현장에는 콘솔·VR·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 프로게이머 진로 상담존, AR e스포츠 피구 등 체험형 부스와 함께 농심 레드포스 발로란트 팀 이벤트 매치·사인회, 브롤스타즈 크리에이터 ‘홀릿’ 유성령과의 공방전도 진행된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이번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기회, 관람객에게는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e스포츠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