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가 스토리 기반 시즌제 콘텐츠 은하계 재해 시즌1 ‘금기의 카탈리스트’의 스토리 2장을 공개하고 신규 전투원 및 시스템을 추가했다.
2장에서는 도난당한 ‘프리모니움’을 되찾기 위해 카구야 제약을 추적하는 주인공 일행과 유키의 추격전이 전개되며, 보스에게 입힌 누적 데미지로 경쟁하는 랭킹전 콘텐츠 ‘대균열’이 함께 도입됐다.
은하계 재해 전용 보상 상점에는 모든 전투원의 에고 발현 재료로 사용하는 ‘오메가 코드’가 새로 추가됐다.
주요 등장인물인 ▲치즈루와 ▲이츠쿠는 각각 신규 전투원과 파트너로 업데이트됐으며, 치즈루는 5성 공허 속성 사이오닉 전투원으로 전용 스킬 주박술과 황혼의 결속 카드를 통해 강화 카드 확보와 카드 비용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보유 전투원과의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메신저 형태의 신규 시스템 유니그램과 전투원별 선호 선물 기능이 추가돼 신뢰도에 따른 이벤트가 발생하도록 했다.
신규 상시 상점 블랙혼 무역소에서는 카오스 구현, 코덱스, 은하계 재해 콘텐츠 플레이로 획득하는 혼돈의 결정을 사용해 성장 관련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전투원과 파트너 레벨업에 소모되는 게임 내 화폐량은 기존 대비 80% 감소하며, 이미 사용한 화폐는 소급 적용해 이용자에게 환급할 예정이다.
총 21일간 진행되는 신규 출석 이벤트를 통해 구출 앵커, 신호 증폭 앵커를 비롯해 각종 성장 재료와 프리즘 렌즈 등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 김주형 사업실장은 “은하계 재해 신규 스토리와 콘텐츠 외에도 게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와의 교감 강화와 육성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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