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동서화학공업, 인도네시아 300억 공동 투자 MOU 체결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국내 술자리에서 흔히 ‘테슬라’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참이슬과 테라가 올해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며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선정으로 참이슬이 13년 연속, 테라가 4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주류 브랜드로는 이 두 브랜드만이 포함됐다.
참이슬은 대한민국 대표 K-주류와 K-콘텐츠의 만남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협업해 에디션 제품을 2024년 12월, 2025년 6월에 선보였으며 각각 5주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드라마 속 캐릭터를 활용한 술 게임기 등 관련 굿즈 역시 소비자 음용 접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테라는 단 1%도 다른 탄산을 넣지 않은 100% 리얼탄산 공법, 호주산 100% 청정맥아 사용, NON-GMO 원료 사용 등 ‘청정 라거’를 상징하는 핵심 가치로 브랜드 차별성을 공고히 해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참이슬과 테라가 100대 브랜드에 동시에 선정된 것은 소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유 가치인 참이슬의 ‘깨끗함’, 테라의 ‘청정’을 기반으로 더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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