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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위메이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112040)가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을 2026년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가 대회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대회는 레이저 싱가포르 본사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이번 대회를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서 처음 시도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규정하고, 향후 이미르컵을 대규모 리그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참가자는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열리는 이미르컵 온라인 리그 매치를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이용자는 현장에 참가해 본선 경기를 치르며, 최종 우승팀에는 글로벌 챔피언 서버 칭호 등 보상이 제공된다.

대회에서는 2025년 11월 한국에서 열린 ‘레전드 오브 이미르 제2회 이미르컵’ 우승팀과의 레전드 매치도 진행된다. 레전드 매치에는 한국 챔피언 서버 ‘베오울프’ 1~3위 클랜인 ▲킹더랜드 ▲킹더월드 ▲새콤이 출전한다.

모든 참가자는 레이저의 마우스·키보드·헤드셋 등 e스포츠 장비를 사용해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전 경기는 유튜브, 트위치, 페이스북 게이밍, 빌리빌리 등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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