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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년 연속 수상 영예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12-30 16:16 KRX7 R0
#정경자 #경기도의회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금 꼭 필요한 법이었는지와 실제 삶을 바꿨는지를 엄격히 심사
탁월한 입법 활동·도민 중심 의정활동 통해 지방의원 책무 성실히 수행해 왔다는 점 공식 인정받아

NSP통신-정경자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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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정경자 경기도의원(국민의힘)이 3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정경자 의원이 탁월한 입법 활동과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원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이번 수상은 ʻ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ʼ 개정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특히 ‘좋은 조례’ 분야는 심사 기준이 까다로운 분야로 선언적·상징적 입법은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핵심 기준으로 삼아 평가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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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은 “2024년 7월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 활동을 시작하며 받은 첫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도 차원의 마약 대응 행정이 사실상 멈춰 있다는 현실을 확인했다”며 “이전 기획재정위원회 활동 당시에도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종합적인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지만 제도적 변화로 이어지지 않았던 점이 이번 조례 개정의 직접적인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최초의 마약 도민 인식조사를 직접 추진했으며 하수처리장 마약 역학조사 역시 정경자 의원의 정책 제안에서 출발했다.

조사 결과 치료·재활 체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도민은 13.6%에 불과해 경기도 대응 체계의 한계를 수치로 확인했다.

정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예방-치료-재활-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중독 대응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하며 도지사의 책무 명확화, 낮병원 등 주간 치료시설 지원, 중독자 가족 상담, 치료 종료 후 1년 사후관리 권고 제도 등을 담고 있다.

입법 이후 경기도는 낮병원 프로그램 검토, 여성 전용 병상 설치, 마약중독재활협의회 구성 추진 등 후속 정책을 실제로 실행에 옮겼다.

정경자 의원은 “앞으로도 정치의 편의가 아니라 도민의 안전과 삶을 기준으로 삼아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닿는 입법과 정책으로 경기도를 지켜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임을 끝까지 무겁게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도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우수한 입법·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경자 의원의 2년 연속 수상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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