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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오는 2월 6일 개봉을 앞둔 레고 무비의 주인공 ‘에밋’이 디큐브백화점에 나타났다.

영화의 개봉을 기념해 레고 무비와 디큐브백화점이 함께 영화 속 주인공과 똑같이 생긴 실물 크기의 살아있는 레고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고 무비와 디큐브백화점이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는 1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신도림 디큐브백화점 지하 1, 2층과 지상 4, 5층에서 진행된다. 디큐브멤버십 회원 중 스탬프맵을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레고 무비 오리지널 기념품을 증정한다.

디큐브백화점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우선 지하 2층 수변무대에서는 살아있는 레고 무비의 주인공인 ‘에밋’과 ‘와일드스타일’의 움직이는 코스튬 모델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지하 1층 영스트릿존에서는 레고의 인기 캐릭터 키마, 스타워즈를 직접 조립할 수 있고 레고 엽서에 소원을 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레고 무비 특별 시사회를 진행한다.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장난감의 제왕답게 이벤트 역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박스에서는 레고 무비 예매권과 레고 블록 완구인 ‘에밋 구출 작전’과 레고 무비 한정 패키지로 구성돼 있는 패키지 상품이 판매된다. 레고 무비 예매권 2장과 레고 블록 완구 ‘에밋 구출 작전’, 한정 패키지로 구성된 상품으로 1월 28부터 2월 2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영통점에서 선착순 500개가 판매된다.

한편, 주인공 ‘에밋’과 여자친구 ‘와일드스타일’, 에밋의 조력자 ‘배트맨’과 ‘비트루비우스’, 레고 월드를 위협하는 ‘로드 비즈니스’ 등 재치 넘치는 유머와 화려한 색감, 스펙터클한 액션 등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들이 즐기기에 손색 없는 매력을 전한다. 크리스 프랫, 엘리지베스 뱅크스, 윌 아넷과 모건 프리먼, 윌 페렐, 리암 니슨, 채닝 테이텀, 알리슨 브리 등 세계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레고 무비의 감독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을 연출한 필 로드, 크리스 밀러가 맡았다.초대형 3D 스톱모션 ‘레고 블록’버스터 레고 무비는 2월 6일 개봉한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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