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구축을 마무리하며 시민 일상 속 체감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본소 개관 이후 10년 만에 분소 2곳을 추가로 조성하며 접근성을 높였고 이용자 만족도는 97%에 육박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육아종합지원센터 만족도는 96.6%로 집계됐다. 이는 보육 인프라 확충 이전인 2021년 만족도 88.6%보다 약 10%p 상승한 수치다.
장기동 본소를 중심으로 2024년 풍무분소, 2025년 북부분소가 차례로 문을 열면서 남부권과 북부권까지 촘촘한 육아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 시민들은 이동 부담 없이 생활권 내에서 육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풍무분소는 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을 갖춘 남부권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북부분소 역시 놀이 공간과 놀이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발달과 부모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본소는 ‘맘대로 A+ 놀이터’를 비롯해 부모교육과 양육상담, 보육교직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공공 보육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김포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장에 이어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조기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2025년 6월 문을 연 김포시아이발달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상태를 조기에 점검하고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개소 6개월 만에 450여 명이 이용했고 만족도는 92.3%로 나타났다. 보호자들은 자녀 발달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조기 개입을 통해 양육 불안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운양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자리한 아이발달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포시는 향후에도 권역별 보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조기 발달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육아와 발달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전국에서도 앞선 육아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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