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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포풀포럼, ‘4-FUL 포럼’ 첫번째 컬러풀-안산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6-01-24 16:06 KRX7 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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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미 안산다음도시포럼 공동대표 “돌봄, 가족에게만 떠넘겨지지 않는 도시 희망”
“공공 일자리, 행정 서비스 개선, 공동체 머물 수 있는 공간 문제, 안산이 반드시 풀어가야 할 과제”

NSP통신-천영미 안산다음도시포럼 공동대표가 23일 안산 그랑시티시그니처타워 컨퍼런스홀에서 컬러풀(Colorful)안산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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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미 안산다음도시포럼 공동대표가 23일 안산 그랑시티시그니처타워 컨퍼런스홀에서 ‘컬러풀(Colorful)안산’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천영미)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3일 오전 경기 안산포풀포럼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영길)가 안산 그랑시티시그니처타워 컨퍼런스홀에서 ‘컬러풀(Colorful) 안산’을 주제로 한 ‘4-FUL 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럼은 안산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직접 연결해 도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영길 안산포풀포럼 준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 전반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 장애인, 다문화, 사할린 동포 등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도와 현실의 간극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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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만 경기도 아동그룹홈협의회 회장은 “현장을 직접 찾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구조가 부족하다”며 현장과 행정을 잇는 정례적 소통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상호 안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안산은 복지 수요가 많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발달장애인 정책과 관련해 문순덕 ‘함께 꿈꾸는 세상’ 이사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권리 중심 공공 일자리’ 제도가 경기도에는 도입돼 있지만 안산에도 실질적인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사할린 동포와 다문화 커뮤니티의 현실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유선춘 사할린동포노인회 부회장은 귀화 과정에서의 성씨 표기 오류 등 경직된 행정 절차로 인한 생활 불편을 전하는 한편 사할린 동포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소통하고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공간조차 마련돼 있지 않다며 공동체 거점 공간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오군호 ‘글로벌좋은데’ 수석부회장은 “원곡동은 범죄율이 낮고 공동체성이 강한 지역임에도 편견 속에서 지역의 장점이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나선 천영미 안산다음도시포럼 공동대표는 “서로 다른 삶의 조건을 가진 시민들이 경계 밖으로 밀려나지 않고 도시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컬러풀 안산’의 본질”이라며 “출발선이 달라도 삶의 속도가 달라도, 교육에서 배제되지 않고 복지에서 끊기지 않으며 돌봄이 가족에게만 떠넘겨지지 않는 도시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논의된 권리 중심 공공 일자리, 행정 서비스 개선, 그리고 공동체가 머물 수 있는 공간의 문제는 안산이 반드시 풀어가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컬러풀(공존의 도시) ▲뷰티풀(생태·문화·체육이 일상에서 체감되는 도시) ▲원더풀(경제·산업 도시) ▲파워풀(시민 참여와 자치가 작동하는 도시)로 이어지는 ‘4-FUL’ 가치 체계를 제시하며 “각 가치는 분리된 개념이 아니라 안산의 미래를 함께 떠받치는 하나의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안산포풀포럼 준비위원회는 이번 ‘컬러풀 안산’ 포럼을 시작으로 남은 ‘4-FUL’ 핵심 가치를 주제로 한 현장 중심 릴레이 포럼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안산이야기 두 번째 뷰티풀-안산 포럼은 다음주 금요일 대부도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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