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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산업 업계동향

LG화학 특허 공세로 ‘기술 주권’ 사수… KT·LGU+ 차세대 보안 선점

NSP통신, 최아랑 기자, 2026-02-03 17:41 KRX5 R2
#LG화학(05191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한국해운협회 #HD현대중공업(329180)
NSP통신- (그래프 = 최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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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 최아랑 기자)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국내 주요 기업들이 원천 기술 보호와 차세대 통신 보안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허권을 통한 시장 질서 확립부터 AI 기반의 범죄 예방 시스템 구축까지, 미래 산업 주도권을 쥐기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양극재 특허 가처분 신청… “기술 무단 점유 방치가 진짜 타격”

LG화학이 중국 롱바이의 한국 자회사 재세능원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기술 주권 사수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법적 다툼이 아닌 30여 년간 축적한 K-배터리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필연적 조치로 보고 있다. 수급 차질 우려에 대해서는 국내 셀 제조사들이 이미 멀티 벤더(Multi-vendor) 체제를 구축하고 있고 최근 가동률에 여유가 있어 실질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LG화학은 이번 소송을 기점으로 라이선싱 등 지식재산권(IP) 사업 모델을 안착시켜 업계 상생을 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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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30만 개 생성 ‘양자 암호키’ 장비 자체 개발

KT가 초당 30만 개의 양자 암호키를 생성할 수 있는 분배 장비(QKD)를 자체 개발하고 퀀텀 인터넷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번 장비는 암호키 생성률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끌어올린 글로벌 수준의 성능으로 1분당 7만 대 이상의 장비에 동시 암호키 제공이 가능하다. 독자적인 오류 저감 필터를 적용해 통신망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고 향후 금융망·전력망 등 국가 기간망의 보안 고도화와 미래 양자 인터넷 상용화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찰청과 ‘보이스 원티드’ 캠페인… AI로 범죄 근절

LG유플러스가 경찰청과 손잡고 보이스피싱범 검거를 위한 ‘보이스 원티드(VOICE WANTED)’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민이 제보한 피싱범의 목소리 데이터를 수집해 성문 분석을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LG유플러스는 자사 AI 서비스 익시오(ixi-O)의 자동 녹음 기능을 활용해 결정적 증거 확보를 지원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경찰청의 수사 고도화에 활용되 민관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고객 보호라는 차별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2월 10일 ‘해기사 취업박람회’ 개최… 청년 일자리 창출

한국해운협회가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및 주요 해양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2월 10일 부산에서 2026 해운선사 해기사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해양계 교육기관 졸업생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고 주요 외항상선 선사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한다. 민·관·학 협력을 통해 청년 해기사들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해운산업의 인력 구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 맞아 32년째 지역 사회 온정 나눔

HD현대중공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 동구청에 성금 8200여만 원을 기탁하고 32년째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1200세대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되고 지역 복지시설 및 경로당 78곳에도 명절 식료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참기름을 나눔 물품으로 구성해 자립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이어온 명절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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