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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새노조, KT 이사회 ‘뒷북 인선’ 비판…“상법 요건도 못 챙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6-03-06 15:39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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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분야 사외이사 추가 추천 두고 “감사위 회계 전문가 요건 검토 미흡” 주장…국민연금에 재선임 반대·이사회 개편 촉구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새노조가 논평을 내고 KT(030200) 이사회가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회계 분야 사외이사 후보를 추가 추천한 것을 두고 “또 망신, 또 뒷북”이라며 이사회 운영을 비판했다.

KT새노조는 이사회가 당초 회계 분야를 공석으로 두려다 “감사위원회에 회계 전문가를 포함해야 한다는 상법상 요건 위반 소지” 지적이 제기되자 수주 만에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를 추가 추천하는 ‘뒷수습’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새노조는 “기본 요건조차 사전에 검토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이사회의 책임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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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노조는 이사회가 임기 만료 사외이사 연임 관행을 반복하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특히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자신들의 연임과 동료 선임을 결정하는 구조적 모순”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사외이사를 둘러싼 이해충돌·청탁 의혹도 거론하며 “자정 능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새노조는 “해킹 은폐 방조”와 “2조 4000억 원 규모의 불투명한 MS 투자 강행” 등을 언급하며 현 경영진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이 KT 전직 경영진의 불법 정치자금 ‘쪼개기 후원’과 관련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단을 내린 점을 들어, 이사회가 구상권 청구 등 후속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도 촉구했다.

KT새노조는 2대 주주인 국민연금에 윤종수 사외이사 재선임 반대와 문제 사외이사 전면 교체, 이사회 지배구조 혁신을 요구했다.

한편 KT측은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회계 분야 사외이사 후보군을 재심의해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를 추가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KT는 정기주총 전 추가 추천 가능 여부와 절차 적정성을 외부 법률 자문 등을 포함해 검토했으며, 상법상 재무·회계 전문가 요건을 충족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인선자문단 평가와 평판조회 등 추가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추위는 향후에도 법령과 지배구조 원칙을 준수하고 주주·시장 신뢰를 최우선으로 이사회 구성·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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