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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더 빛는 오산시 ‘웰컴사인’으로 환영인사

NSP통신, 조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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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경관조명 #오산시아파트 #오산시조명관리 #오산시정책관리 #오산시생활개선
-오산시 경계에 설치한 웰컴사인 야간 모습 사진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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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계에 설치한 웰컴사인 야간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도시의 첫 인상은 경계에서 시작된다. 낯선 도시로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그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시 경관 개선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경기 오산시가 ‘밝은 도시 이미지’ 구축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시는 도시가 어둡다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아파트 야간경조명 설치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시 경계 주요 진입부에 ‘시 경계 안내시설물(웰컴사인)’을 설치해 오산의 첫 인상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방문객 환영하는 웰컴사인
10일 시에 따르면 오산을 찾는 이들에게 도시의 정체성과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는 웰컴사인은 시 경계 주요 진입부 7개소에 조성됐다.

차량과 보행자 모두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에 배치됐으며 조명을 적용해 야간에도 시인성을 높였다. 이에 보다 밝고 친근한 오산의 이미지가 전달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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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공동주택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야간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등 도시 이미지를 밝히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웰컴사인 설치는 도시 경계에서부터 ‘밝은 도시’ 이미지를 체감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6일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설치 상태와 조명 연출을 점검하고 시설물 관리와 및 시민 안전 사항 등을 확인했다.
어둠을 밝히는 빛 도시 이미지 밝힌다
도시 디자인 전문가들은 웰컴사인과 경관조명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경관 관리와 생활 환경 개선이 병행돼야 효과가 커진다고 강조한다.

도시의 첫인상을 바꾸는 작은 변화가 도시 브랜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웰컴사인과 경관조명으로 시작된 오산의 ‘밝은 도시’ 전략이 앞으로 도시 공간 곳곳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지켜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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