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도체크
광양 개인택시 조합원들,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경제 회복 적임자”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6·3 지방선거 광양시장 선거를 앞두고 광양 개인택시 조합원 일부가 CEO출신 박성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지역경제 침체와 운송업계 경영 부담을 배경으로 한 지지 표명이 이어진 가운데, 향후 관심은 지지선언 자체보다 지역경제 회복과 운송 현안 대응 방안이 어떻게 제시되느냐에 쏠릴 전망이다.
광양시 개인택시 광양시지부 소속 조합원 20여 명은 12일 광양읍 개인택시 조합 사무실 앞과 인동 로터리 일대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조합원 123명 중 64명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입장문에서 여수국가산업단지 장기 불황과 철강산업 침체로 지역 경기가 약화됐고, 이 같은 흐름이 운송업계 경영 환경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택시업계 수요 둔화와 영업 여건 악화가 이어지는 만큼 지역경제 회복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지 배경으로 제시했다.
또 박 예비후보의 공기업 운영 경험과 지역경제 관련 공약을 언급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다만 선거 국면에서 지지선언은 정치적 상징성은 있을 수 있어도 실제 경쟁력은 이후 어떤 경제·복지·교통 정책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내놓느냐에 따라 갈릴 가능성이 크다.
광양시장 선거에서는 항만과 제철, 물류, 배후산업과 맞물린 지역경제 회복이 주요 의제로 꼽힌다. 특히 운송업계의 경우 산업경기와 지역 소비 흐름, 고령층 이동 수요, 교통복지 정책의 영향을 함께 받는 만큼 후보별 해법 역시 지역 산업과 생활 교통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지 여부가 향후 검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광양시장 선거에서는 지역경제 회복, 산업도시 경쟁력 유지, 생활 교통과 복지 확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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