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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분석
광양시장 토론회 격돌…‘안정’ 정인화·‘소통’ 박필순·‘혁신’ 박성현 3인 3색

NSP통신, 홍철지 기자
KRX2
#광양시장 후보 #6.3지방선거 #정인화 후보 #박성현 후보 #박필순 후보

철강·항만 패러다임 전환기 속 리더십 성향 두고 공방…선거 D-6 표심 주시

세 후보, 탄소중립 압박 및 광양항 활성화 두고 확연히 다른 비전 제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6.3 지방선거를 6일 앞두고 개최된 광양시장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정인화, 박필순, 박성현 세 후보가 지역의 미래 비전을 두고 확연히 다른 리더십을 선보이며 정면 격돌했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탄소중립 압박에 직면한 철강 산업과 정체된 광양항 활성화 등 대전환기를 맞이한 광양의 재도약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정인화 후보의 안정형 리더십 기조
-[표] 광양시장 TV토론회 : 후보자별 리더십 및 제시 ‘주요 정책’ (표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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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광양시장 TV토론회 : 후보자별 리더십 및 제시 ‘주요 정책’ (표 = NSP통신)
먼저 정인화 후보는 4년의 시정 경험과 국회의원 이력을 앞세운 ‘행정 중심적 안정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검증된 시스템 안에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국도비를 확보하는 안정적 시정 운영 능력을 부각하는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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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필순 후보의 중재자형 리더십 기조
박필순 후보는 시·도의원을 거치며 다져온 갈등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중재자’ 리더십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광양형 복지’와 포스코 이익 환원 등 시민 체감형 분배 정책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내부 자원 재배치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선보였다.
박성현 후보의 돌파형 리더십 기조
박성현 후보는 국립대 총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경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형 CEO 리더십’을 내세웠다.

박 후보는 ‘2조 예산 설계’와 ‘컨테이너 시민 이익 공유제’ 등 과감한 경제 개편안을 제시하며 관료주의 관성을 깨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존 관행과 행정적 한계를 보완하는 실행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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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 후보 TV토론회 장면 (사진 = 여수 MBC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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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 후보 TV토론회 장면 (사진 = 여수 MBC방송 화면 캡쳐)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향후 4년간 광양을 책임질 리더의 선택을 앞둔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정 관리의 안정성을 선택할지, 지역 밀착형 소통을 택할지, 혹은 체질 개선을 선택할지 노선에 따른 유권자의 최종 심판에 지역 정가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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