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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줄기세포은행, ‘임상등급 역분화줄기세포’ 분양 개시…바이오 신약 개발 가속화

NSP통신, 정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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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역분화줄기세포 #국립보건연구원 #세포치료제개발기반확대

오는 30일부터 세포치료제 원료용 ‘KNIH01’ 공급…수십~수백억 원 제조 비용 절감 기대

기증자 말초혈액 유래 국제 표준 세포주 확보…대학·기업 등 맞춤형 분양 인프라 확충

-국가줄기세포은행 줄기세포 자원 분양 현황 (이미지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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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줄기세포은행 줄기세포 자원 분양 현황 (이미지 = 질병관리청)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질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가줄기세포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세포치료제 원료용 임상등급 역분화줄기세포(iPSC) 분양을 시작한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신청 기관에 첫 공급시 4바이얼(Vial)을 제공하고 협의를 통해서 추가 공급도 가능토록 할 에정이다. 현재 확보된 100바이얼의 분양 상황에 맞춰 생산도 추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줄기세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KNIH01’ 세포주는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시설에서 국제 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돼 임상연구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체세포를 재프로그래밍해 만든 역분화줄기세포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고 무한 증식하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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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내 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들은 자체 GMP 시설 구축에 30억~150억 원, 임상등급 세포주 제작에 최소 1년의 기간과 8억 원 상당의 비용이 소요돼 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보건연구원은 이번 공공 분양 체계 가동을 통해 국내 바이오 업계의 자금과 시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국가줄기세포은행의 자원 분양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 공급된 줄기세포 자원은 총 767건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학(67%), 연구소(17%), 기업(15%) 등 52개 기관에 139건을 분양해 연평균 분양 건수(57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된 자원들은 오가노이드 연구, 조직 특이적 세포 분화, AI 기반 배양조건 개발 등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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