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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작가의 방’ 눈길…책 속 이야기가 현실로

NSP통신,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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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희망도서관 #작가의 방 #송태고 작가의 방 #전시·강연·체험

8월 31일까지 송태고 작가 특별전 운영… 그림책 원화·체험·강연 풍성

전시 넘어 시민 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현재 운영 중인 ‘송태고 작가의 방’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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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영 중인 ‘송태고 작가의 방’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작품과 작가, 시민이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광양시는 희망도서관 꿈싹갤러리에서 운영 중인 ‘작가의 방’ 전시가 그림책 원화와 창작 과정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송태고 작가의 방’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그림책 '오늘은 어느 계절에서 놀아볼까?'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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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관은 지난 2019년부터 그림책 작가를 조명하는 ‘작가의 방 릴레이 전시’를 운영해 왔다. 김중석, 정호선, 유가은 등 국내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누적 관람객 3만 5000여 명이 찾는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책 속 그림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원화, 스케치, 작업 자료 등을 통해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송태고 작가 전시에서는 '용궁 공주와 붕어빵', ‘용궁 공주와 솜사탕' 등 작품 속 장면을 대형 캔버스와 입체 작품으로 재현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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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린이 대상 도슨트 해설에서는 작가 소개와 작품 설명, 그림책 제작 과정을 안내하고 ‘나만의 붕어빵 그리기’ 체험도 진행한다.

오는 7월 4일에는 어린이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송태고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작가는 ‘질문으로 여는 역발상의 세계’를 주제로 강연하고 그림책 낭독, 체험활동, 사인회 등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희망도서관 작가의 방은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도 운영된다. 관람객이 남긴 감상과 어린이들의 그림 작품이 더해지며 전시를 함께 완성해가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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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작가의 방은 그림책을 매개로 시민과 창작자가 만나는 열린 문화공간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태고 작가의 방’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 신청 및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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