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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면 확대…‘쌍산재 숙박권’ 등 체험상품 눈길

NSP통신,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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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신규 답례품 #공개

지역 농·특산물부터 지리산 향기 담은 생활상품까지 다양화…기부자 이익·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구례군청 전경 (사진 = 구럐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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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전경 (사진 = 구럐군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답례품을 전면 추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새롭게 선정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상품과 우수 농·특산품을 답례품 목록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서는 상품의 품질과 지역 대표성,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구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 콘텐츠와 지역 생산품을 중심으로 답례품 구성을 한층 다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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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길을 끄는 답례품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 촬영지로 알려진 전통 한옥 쌍산재 숙박권이다. 기부자들은 숙박을 통해 지리산 자락의 자연과 고택의 정취를 직접 체험하며 구례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생로열제리 벌꿀을 비롯해 옻소금, 지리산의 이미지를 담은 미스트 등 건강과 실용성을 갖춘 생활형 답례품이 포함됐다.

농·특산품도 더욱 풍성해졌다. 오이와 애호박, 단감, 태추단감, 대봉감 등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산수유즙, 블루베리즙, 표고버섯 분말, 구례산 우리밀 건빵, 전통 방식으로 만든 콩유과와 쌀조청 등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다양한 먹거리가 새롭게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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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이번 답례품 확대가 기부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자원을 활용한 특색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답례품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제도이다”며 “구례만의 특색을 살린 매력적인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더 많은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이익과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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