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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우리동네
강서구 간부회의 ‘구민에 첫 공개’…실시간 질문·정책제안 받는다

NSP통신,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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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통합신청사 이전·기존 청사 활용 등 현안 공개…향후 회의도 유튜브 생중계

염창근린공원 개발 질문에 현장 답변…회의 1시간 전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주소 게시

강서구 확대간부회의 공개 운영 내용 (표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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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확대간부회의 공개 운영 내용 (표 =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서울 강서구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확대간부회의가 처음으로 구민에게 전면 공개됐다.

강서구는 앞으로 회의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구민이 실시간으로 의견이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면서 내부 중심이던 회의 운영방식을 바꾼다.

이에 맞춰 강서구는 9월 1일 진교훈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회의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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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마곡 통합신청사 이전 추진계획과 기존 청사 복합문화시설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통합신청사 이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안내 인력 배치와 신청사행 셔틀버스 운영 간격, 기존 사무집기 재사용 방안 등도 점검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정면 가운데)이 1일 구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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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정면 가운데)이 1일 구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청)
특히 공개회의와 실시간 주민 의견 수렴을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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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채팅창에 염창근린공원 훼손지 공동주택 건립에 반대하는 의견이 올라오자 해당 개발사업의 추진 배경과 향후 주민 의견 수렴 계획 등을 회의에서 설명했다.

해당 사업 대상지는 염창근린공원 전체 11만1769.4㎡ 가운데 5만711㎡ 규모의 훼손지다. 구는 이곳에 약 1000가구 규모의 주택이 들어설 경우 예상되는 교통·안전 문제와 기반시설 확보 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도 추진한다. 강서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교통부의 사업계획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교통과 안전, 기반시설 등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에는 기존 공원과 연결되는 개방형 녹지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입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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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는 이번 첫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확대간부회의도 생중계한다.

회의 당일 1시간 전 구청 홈페이지에 생중계 접속 주소를 게시하며 별도의 현장 참석 없이 누구나 회의를 볼 수 있다. 시청자는 생중계 과정에서 의견을 남기거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확대간부회의 공개는 단순 회의 중계를 넘어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행정기관의 논의 과정과 대응 내용을 주민이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통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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