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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기상도
케이뱅크 ‘맑음’·NH농협은행 ‘구름조금’

NSP통신, 강수인 기자
KRX5
#우리금융지주(316140) #카카오뱅크(323410) #NH농협은행 #금융사고 #앱장애

인터넷전문은행, 중금리대출 성과…신용점수 상승 효과도

우리은행 금융사고…농협은행 앱 접속장애

-(이미지 = 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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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2일 금융업계기상도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IBK기업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의 ‘맑음’, 우리은행·NH농협은행의 ‘구름조금’으로 기록됐다.

◆KB국민은행 ‘맑음’= KB국민은행은 고객센터 협력업체와 함께 장애인센터를 방문헤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고객센터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연 2회씩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앞서 카카오뱅크, 우리은행 등 은행권의 예금금리 경쟁이 본격 시작되자 KB국민은행도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1%p 인상했다.

◆신한은행 ‘맑음’= 신한은행의 ‘신한 나라사랑카드’가 발급 30만좌를 돌파하며 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가운데 가장 먼저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PX 할인 혜택을 매일 제공하고 편의점·올리브영 할인 등 장병·청년 맞춤형 실생활 혜택을 강화해 카드 이용액도 1000억원을 넘어섰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슈퍼쏠져’ 고도화와 군부대 금융교육 확대를 통해 장병 대상 금융서비스와 자산관리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맑음’= 하나은행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주요 주주로 올라서며 금융당국 심사를 받게 됐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하나금융의 두나무 지분 인수와 관련해 금융위원회에 유권해석과 의견을 요청했으며 이는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업의 결합을 제한해온 ‘금가분리’ 원칙의 향방을 가늠할 사례로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심사 결과가 향후 은행권과 가상자산업계 간 투자·협업 확대 여부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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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구름조금’= 우리은행은 전세대출 사기 관련 금융사고를 법정 기한 내 금융감독원에 보고하지 않아 과태료 1200만원 제재를 받았다. 우리은행은 2024년 11월 경찰 공문 등을 통해 약 7억60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인지했음에도 다음날까지 금융감독원장에게 보고하지 않았으며 일부 지점의 내부 보고 누락도 원인으로 지적됐다. 금감원은 전세대출 사기 사건 관련 경찰 발표 이후 우리은행이 뒤늦게 금융사고를 사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NH농협은행 ‘구름조금’= 일부 아이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NH농협은행 스마트뱅킹 앱(pp)이 3일 넘게 접속 장애를 일으키며 이용 불편이 이어졌다. 문제는 패턴 잠금 해제 방식 로그인 기능에서 발생한 것으로 패턴 인증을 기본 설정한 이용자들은 앱 접속 자체가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IBK기업은행 ‘맑음’= IBK기업은행은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사업인 ‘디디다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지원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에 후원금 10억원을 전달했으며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에게 학습비와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사업을 이어오며 누적 32억원을 후원했고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까지 아우르는 ESG 기반 ‘포용적 상생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맑음’=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4500억원을 공급하며 포용금융 확대에 나섰다. 누적 공급 규모는 16조원에 달했다.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 대출 잔액 비중과 신규 취급 비중은 각각 32.3%, 45.6%로 금융당국 목표치를 웃돌았으며 연체율은 0.51%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또 중·저신용자 19%가 고신용자로 전환됐고 대환대출 이용 고객들은 평균 최대 6.1%p의 금리 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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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맑음’=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민간중금리대출을 공급하며 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확대에 나섰다.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잔액 비중은 31.9%, 신규 취급액 기준 비중은 33.6%로 집계됐으며 누적 중저신용 대출 공급 규모는 8조6600억원에 달했다. 또 중저신용자 대출 고객의 약 절반(48.4%)이 신용점수 상승 효과를 경험했고 경기신보 보증서대출·서울시 안심통장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금융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맑음’= 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4.75%, 신규취급액 비중 34.46%를 기록하며 금융당국 목표치를 모두 웃돌았다. 토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TSS)을 활용해 중저신용자와 청년층에 가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출 이용자의 46%는 실행 후 1개월 내 평균 43점의 신용점수 상승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햇살론·사잇돌·새희망홀씨 등 서민정책금융 상품 공급액은 1분기 4574억원, 누적 2조5628억원에 달했으며 토스뱅크는 대안정보 기반 심사와 채무조정 프로그램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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