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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사진 속 인물은 국민은행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윤종규 KB금융(105560) 회장이다. 최근 들어 윤 회장이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 회장은 지난 29일 KB국민은행 직원들과 함께한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계열사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에 나선다고 전해졌다.
이에 윤 회장은 오는 6월까지 그룹 모든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해 경영전략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도 나누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타운홀미팅은 각 계열사에서 자율적으로 참석하는 직원들과 함께 본사 휴게실, 카페 등 편안하고 캐쥬얼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그룹 및 계열사의 경영성과 공유의 시간, 주요 이슈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 그룹의 새로운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관한 모바일 퀴즈 시간,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윤 회장이 즉석에서 답변해주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의 타운홀미팅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직접 현장의 의견을 듣겠다는 윤 회장의 평소 경영철학으로부터 시작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뉴 케이비(New KB)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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